웹 퍼블리셔 포폴(포트폴리오) 꼭 필요한가요?
다른 스페셜리스트 직군과 마찬가지로, IT 분야의 채용에서는 ‘스킬’과 ‘경력’이 핵심입니다. 이것이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이유인데요. 자신이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그것을 고객 또는 고용주가 알 수 있도록 잘 전달해야 원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웹 퍼블리셔 포트폴리오, 꼭 필요한가요?
면접으로 가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일부 프리랜서들은 ‘포트폴리오는 있으면 좋은 옵션’쯤으로 여기며 등한시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IT 직군은 보유 기술 스택 및 프로젝트 경험이 채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만큼, 고객이나 고용주는 리스크에 투자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드림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더 많은 수입을 꿈꾸는 프리랜서 웹 퍼블리셔에게 포트폴리오는 면접으로 가는 패스트 트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 퍼블리셔 IT 포트폴리오는 ‘웹사이트’입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본인의 성격 및 재능 등 프로필과 더불어 자신이 과거 수행했던 프로젝트의 작업 결과물 예시 등이 포함됩니다. 즉, 포트폴리오 웹 사이트는 이력서나 링크드인 프로필 등을 통해서는 알 수 없는 ‘고객이 나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제공하는 핵심 소스입니다. 이력, 자격증 등의 사실 요소뿐만 아니라, 작업 결과물의 스타일 또는 퀄리티까지 모든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잠재고객이 협업 제안을 망설이고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보고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지, 과거 작업 기간은 어느 정도 소요되었는지, 그리고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어땠는지 등 몇 가지 사항을 직접 확인해보면 프로젝트를 맡겼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합격을 부르는 웹 퍼블리셔 포트폴리오(포폴) 만드는 방법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로 했다면, 먼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방문자(잠재고객)를 위해 포함해야 할 필수요소, 다른 웹 퍼블리셔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 등에 유의하여 작성합니다. 다음의 6단계를 참조하여 합격을 부르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1단계: 목표 설정하고, 타깃에 집중하기
양궁 선수들은 활시위를 당길 때 과녁의 10점 포인트를 목표로 합니다. 여러분의 10점 포인트는 누구인가요. 원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면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나의 타깃 고객을 정의하고, 그들이 어떤 것들을 알고 싶어 할지 생각해보면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단계: UX/UI는 직관적으로!
그다음엔 타깃에 집중하세요.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어떤 프로젝트 경험 및 코드를 어필해야 할지에 초점을 맞춰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유지합니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심플한 내비게이션 ㅡ 포트폴리오가 너무 복잡하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힘들어집니다.
가독성을 고려한 레이아웃 ㅡ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기 전에 빠르게 스캔하여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눈으로 빠르게 스캔만 해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레이아웃을 배치합니다.
적절한 UI 구성요소 사용 ㅡ 아이콘, 포맷, 체크박스, 검색 필드 등을 활용하세요.
클릭 최소화 ㅡ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한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불필요하게 여러 번 클릭해 이동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반응형 ㅡ 가능하다면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반응형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세요. 모바일 화면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사용자 경험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잠재고객에게 꼼꼼하지 못 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세세한 디테일에도 신경 쓰는 것이 웹 퍼블리셔의 필수 역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죠?
3단계: 스킬과 작업물 본격 쇼케이스 하기
작업물은 최종 결과물을 이미지 형식으로 보여주거나, 코드 링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해당 작업에 사용된 기술 스택과 간단한 설명을 포함합니다.
❚❙ Elancer Tips ❙❚
경력 웹 퍼블리셔들을 위한 3가지 팁
01. 내비게이션 구축하기 ㅡ 오랜 경력만큼이나 수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경력 웹 퍼블리셔라면 내비게이션 구축을 고려해 보세요. 예를 들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의료기관/ 대기업 등으로 소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02. 구체적인 컨텍스트 제시하기 ㅡ 또는 ‘사용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언어 교환 앱’, ‘해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보유한 K-코스메틱 브랜드 웹사이트’ 등 구체적인 컨텍스트를 제시하면 자신이 담당했던 프로젝트를 잠재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03. 포인트만 딱! ㅡ 그동안 경험한 프로젝트 전체를 나열하듯이 모두 포함하기보다는 나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를 하이라이트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담당했던 프로젝트 숫자가 클수록 많은 경험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나타내지만, 이러한 것은 이력서에 기술하고 포트폴리오는 핵심 프로젝트 위주로 쇼케이스 하세요!
4단계: 나의 프로필 간략 소개하기
스킬과 작업물에 대해 어필했다면, 이제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웹 퍼블리셔의 능력에 대해 파악했더라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맡길 기업은 없기 때문이죠.
실제 존재하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사진을 포함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성격인지, 주로 담당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서술하세요. 또는 나만의 직업 철학, 성과, 향후 목표 및 비전을 하나로 묶어 짧은 커리어 스토리로 풀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단계: 웹 퍼블리셔도 ‘퍼스널 브랜딩' 시대
요즘은 개인이 빛나는 퍼스널 브랜딩 시대입니다. 웹 퍼블리셔도 예외는 아니죠. 수많은 웹 퍼블리셔 중 무엇이 나를 유니크한 브랜드로 만드는지 마케팅하세요. 링크드인과 같은 소셜미디어 계정이나 블로그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도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웹 퍼블리싱 프로젝트가 종료될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클라이언트 리뷰 및 레퍼런스 사례를 추가하세요. 만약 여러 명의 클라이언트에게 비슷한 칭찬을 들었다면 이것이 여러분의 강점이자 마케팅 차별화 포인트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Elancer Tips ❙❚
사례연구에는 어떤 내용을 포함해야 하나요?
고객명 ㅡ (가능한 경우) 기업 이름과 업종을 포함합니다.
문제점 ㅡ 고객이 기존에 안고 있던 문제와 해결 니즈에 대해 언급합니다.
프로젝트 정보 ㅡ 타임라인, 웹 사이트 링크, 사용된 기술 등을 표시하세요.
나의 솔루션 ㅡ 내가 수행한 작업과 그 이유를 제시하세요.
결과 ㅡ 나의 작업물이 고객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었는지 작성하고,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수치도 함께 제시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6단계: CTA를 포함해 액션 유도하기
마지막은 공들여 포트폴리오를 작성한 궁극의 목표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비즈니스 요청’ 단계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확신을 얻은 고객이 인터뷰 요청 등 협업을 위한 다음 단계 진행을 위해 액션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콜 투 액션(Call To Action)이라고 합니다. CTA를 삽입해 고객이 다음에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되는데요. 다음의 예시를 참고해 CTA를 삽입하세요.
견적 문의하기: 고객이 간단한 메모와 함께 예상 견적을 문의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양식 작성하기: 기업 이름과 진행을 희망하는 프로젝트명, 업무 기술서 파일 또는 링크, 팀의 니즈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청합니다.
인터뷰 요청하기: 포트폴리오를 통해 해당 웹 퍼블리셔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었다면 기업 담당자는 바로 인터뷰 진행을 원할 수 있습니다.
연락하기: 연락처를 추가해 놓으면 고객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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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CTA가 효과적인가요?
CTA는 본인이 원하는 액션을 상대방이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CTA를 추가하도록 합니다.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개인이 혼자서 진행할 자신이 없거나, 또는 이전 프로젝트에서 약속했던 범위를 벗어나는 추가업무 요구 등 부당한 일을 경험했다면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많은 프리랜서 웹 퍼블리셔가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랜서와 같이 담당 매니저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랜서 플랫폼으로 안전한 계약 및 프로젝트 진행을 보장받고 싶다면 해당 사이트의 프로필로 연결되도록 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랜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포트폴리오에 ‘연락하기' 버튼과 링크를 추가해 이랜서 프로필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잠재고객은 나의 프로필 페이지에서 ‘인터뷰 요청하기'를 통해 다음 프로세스를 진행할 것입니다.
- 델파이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주식회사 OOOO
- Java web 2.0, OOOO대학교
* 잠깐! 타 프리랜서 플랫폼들과 달리, 이랜서는 프리랜서에게 중개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수수료 부담 없이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이랜서로 웹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수주하세요.
이랜서에서는 다음 4단계의 프로세스에 따라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프로필 작성 → 프로젝트 지원 후 담당 매니저 상담 → 미팅 및 계약 → 프로젝트 진행 및 완료
프리랜서 웹 퍼블리셔라면 이랜서에 포트폴리오를 등록하고, 프로젝트를 추천받으세요. 기존에 만들어 둔 웹 퍼블리싱 포트폴리오가 없더라도 이랜서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담당해 온 프로젝트 정보를 작성해 타임라인을 만들고, 사용된 툴 및 기술 스택을 입력하세요. 경력을 상세하게 작성할수록 프로젝트 추천 및 매칭에 도움이 되며, 인터뷰 요청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 스택은 프로필에도 표시됩니다. 이랜서에서 활동하며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갈수록 ‘이랜서 인증 기술력 우수', ‘이랜서 인증 팀워크 우수' 등의 배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검증된 인력을 찾는 기업 고객이 프리랜서 웹 퍼블리셔를 선택 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랜서에서 선정, 개발자라면 알아야 할 시간 절약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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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서 추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는 필수 리소스!
▶️ KPI란 무엇인가?(Feat. 기업의 성과관리, 목표설정법)
검증된 기업과 검증된
웹 퍼블리셔의 프로젝트 매칭을 돕는
이랜서에 지금 바로 등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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