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머신 러닝은 거의 모든 IT 업계 직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IT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AI와 머신 러닝을 공부하는 일은 이제 예삿일이 아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보안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AI와 머신 러닝은 IT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 AI는 환자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금융에서는 사기 탐지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IT 전문가에게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제 기본 자격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기에 기술의 발전은 IT 인재에게 새로운 직업 창출의 기회를 선사하게 되었다.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IT 인력이라면, 더 중요하고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AI 기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AI 시스템을 설계, 구현, 관리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 역시 계속 늘어났다.
'생성형 AI 엔지니어', 'AI 데이터 분석가', 'AI 프로덕트 매니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같은 포지션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기업의 AI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 직군의 연봉 역시 상승했다.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은 인재라면, AI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다. 기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은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량이다. 기술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적응하고 배우는 능력 없이는 기술 경력의 성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AI와 같은 분야에서 최신 지식을 유지하는 것은 전문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AI 기술은 개인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기업과 조직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직 안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IT 전문가가 있다면, 양질에 데이터에 기반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머신 러닝을 이용해 물류 최적화를 달성하는 등의 혁신은 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IT 인재라면 AI 및 관련 기술을 이해 및 학습하고, 관련 경험을 이력서에 녹여 내기를 권한다. 이는 현재 IT 업계의 수요를 정확히 공략하는 전략일 뿐만 아니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전문성을 개발하며,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커리어 성장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조직과 사회 전체의 혁신과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처럼 IT 전문가가 AI 기술을 이해하는 일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오늘의 티(Tea)는 세계 3대 홍차중의 하나인 다즐링티다. 다즐링은 '벼락과 천둥의 땅'이라는 뜻의 티베트어다. 다즐링 마을이 전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인 칸첸증가 근처임을 생각해보면 왜 벼락과 천둥의 땅임을 알 수 있다. 봄철의 노곤함에서 깨어나게 해주는 벼락과 천둥의 맛 다즐링을 추천한다. Would you like a cup of tea?
[T1530 박우진 칼럼]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IT 프리랜서 플랫폼인 ㈜이랜서의 박우진 대표가 오후 3시 30분 애프터눈 티 타임에 오늘의 차와 함께 IT 관련 트렌드, 일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25년차 프리랜서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이사/CEO, 프리랜서 전문가
고려대학교 공학석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SEIT 수료
청와대 직속 '경제노동사회 위원회 위원' 활동
정통부장관상, 일자리창출 방통위원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