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이랜서, 일본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IT시장 진출
언론보도
2024. 07. 22
조회수
2,924
IT인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랜서(대표 박우진)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랜서는 이번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일본 IT인재 매칭 플랫폼 시장 진출할 예정이다.
이랜서는 40만 명의 IT인재풀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IT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IT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일본 현지업체와 제휴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IT인재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 출신 일본 이랜서 대표 Saito 씨는 “이미 한국에서 완성된 고도화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 내 타사 대비 빠르게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플랫폼을 도입한 이랜서의 박우진 대표는 “이랜서의 설립목적이 글로벌 플랫폼이었다. 이제 일본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매칭플랫폼 기술로 일본에서도 타사 대비 더 높은 매칭 정확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그랜드뷰터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IT서비스 시장규모는 2023년에 702억 2천만 달러이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8%로 성장하여 2030년에는 1,351억 1천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IT인재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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