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하나만 잘 만들어도 열 광고 안부럽다!
“뉴스레터, 그거 효과 있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혹시 옛날 광고 이메일 생각하신 건가요?
짧고, 재미있고,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뉴스레터가 돌아왔습니다! 다시 뜨는 뉴스레터의 특징과 기업들의 활용 예시를 확인해 보세요.
오늘 이랜서 블로그에서는 기업을 위한 뉴스레터 제작 팁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
뉴스레터(Newsletter)란?
뉴스레터는 기업 등의 단체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구독자들에게 발송하는 디지털 소식지입니다! 일간, 주간, 월간 등 그 주기는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구독자는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이메일함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가 뜬다!
뉴스레터는 이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낮은 클릭률과 스팸 처리, 구독 취소(수신 거부) 등 수신자들에게 성가신 광고 전단지와 같은 취급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뉴스레터의 효과와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졌죠. 하지만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뉴스레터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Why?
스낵 컬처 트렌드
| 짧은 콘텐츠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 Z 세대
스낵 컬처(Snack Culture)란, 스낵을 먹는 것처럼 5~15분의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뜻합니다.
여기에는 웹툰, 웹 소설, 방송 클립 영상, 유튜브 및 틱톡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를 요약한 이메일 소식지인 ‘뉴스레터’도 포함되는데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짧은 시간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인 뉴스레터도 스낵 컬처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의 주축인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뉴스레터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죠.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니즈
| 광고는 싫지만, 유용한 콘텐츠는 받아보고 싶어!
뉴스레터가 다시 인기를 얻는 또 다른 이유는 내 취향에 꼭 맞는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니즈입니다.
과거에는 뉴스레터라고 하면 유용한 정보보다는, 다수의 수신자에게 기업이 일방적으로 발송하는 일명 “발송 전용 이메일”이라 불리는 온라인 광고지를 뜻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현재의 뉴스레터는 맞춤형 콘텐츠를 원하는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간결하고 재밌는 읽고 싶은 콘텐츠’로 진화한 모습입니다!
특히, 여러 개의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다룰 경우 구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만 구독하거나 골라서 소비하는 것도 가능하죠. 그렇다면 요즘 대세는 무엇?! 핫한 뉴스레터에는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뉴스레터로 흥한 기업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시사 뉴스레터,
“뉴닉”
현재 국내 뉴스레터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체는 바로 미디어 스타트업입니다. 뉴닉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시사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붐을 일으켰죠. 2023년 1월 현재 기준, 516,5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뉴닉
| “뉴닉” 특징은?
구독을 신청하면 월/화/수/목/금 매주 5회, 이메일로 뉴스 기사를 받아볼 수 있다.
약 1분~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뉴스+지식 콘텐츠 등 짧은 분량의 기사를 제공한다. (클릭하여 예시 보기)
최신 유행이나 밈, 이모지를 적극 활용한다.
사람이 말을 하는 것처럼 서술하며, 친구에게 말하듯 쉬운 용어로 설명한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제작된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기존의 정형화되고 딱딱한 전통 매체와는 다르게, 핵심만 쏙쏙 뽑아 간결하고 재밌고 친근하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뉴닉의 매력입니다.
이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인해 촉발된 뉴스레터 열풍으로 현재는 국내 주요 언론사들에서도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죠.
배달의 민족을 짱 좋아하는 이들,
“배짱이”
국민 배달 플랫폼으로 불리는 배달의민족 역시 뉴스레터를 발행 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배달의민족은 ‘배달의민족을 짱 좋아하는 이들’의 줄임말인 배짱이라는 이름의 뉴스레터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주간 소식지를 발행하고, 구독자들의 리액션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배달의민족
| “배짱이” 특징은?
매주 목요일 아침 발행되는 주간지이다.
이 소식지를 통해 배달의민족 비하인드 스토리, 매달 새로운 작가의 푸드 에세이, 신메뉴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클릭하여 예시 보기)
배달의민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배짱이 작가’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고, 구독자들이 답장을 보내도록 장려하는 등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양방향 뉴스레터”이다.
일방적인 기업 홍보가 아닌, 주요 구독자층을 겨냥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충성고객을 꽉! 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레터 제작 팁
"뉴스레터, 성공이냐 실패냐. "
한때 ‘일방통행 형 온라인 광고지’로 여겨졌던 뉴스레터는 다시 인기를 얻으며 화려하게 귀환했습니다! 하지만 실패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으로 뉴스레터 제작을 주저하는 많은 기업이 아직도 존재하죠.
위의 예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밀레니얼 및 Z 세대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신(新) 뉴스레터는 단순히 ‘이메일을 보낸다’는 것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성공하는 뉴스레터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하죠. 그것은 바로?
#1:1 커뮤니케이션
#양방향 소통
#친근한 뉴스레터
그리고……
“핵심만 간결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목적은 웹 사이트 등 기존의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와 똑같은 형식의 콘텐츠를 이메일 버전으로 발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독자의 콘텐츠 소비 특성 및 트렌드와 부합해야 성공할 수 있죠.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MZ세대에게는 빠르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어야하는데요!
즉, 스낵 컬처 트렌드에 맞게 지루한 것은 모두 빼고 핵심만 담아 간결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요약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유하자면 가시를 다 발라내고 먹기 좋게 순살만 남은 생선을 식탁에 올려놓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구독자 니즈 반영하기
마지막으로 구독자는 이용하기 불편하면 바로 “구독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스낵 컬처가 대세인 이유 역시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휴대가 간편한 전자기기를 이용해 언제든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뉴스레터도 스낵 컬처 범주의 콘텐츠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겠죠?
01. 뉴스레터 디자인하기
위의 예시에서 기업들의 뉴스레터를 확인해 보셨나요? 그렇다면 하얀 배경에 까만 텍스트만으로 빡빡하게 채운 사례는 없었다는 것을 기억하실 텐데요. 유익한 콘텐츠에 필요한 요소로는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앱 / 웹 디자이너를 채용하여 기업의 브랜드 요소를 더하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고퀄 뉴스레터”를 제작해 보세요.
현재 이랜서에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한 능력자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활동 중입니다. 지금 이랜서에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디자인 전문 프리랜서와 매칭하세요!
02.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기
마찬가지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길 원한다면 모바일 앱을 통해 뉴스레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랜서의 프리랜서 앱 개발자 및 UI/UX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뉴스레터를 구독자들의 손안에 쏘옥-! 신속 배달해보세요.
03. 뉴스레터 필승전략, MVP와 AB 테스트
뉴스레터 제작을 고려 중이지만, 성공 여부에 확신은 없고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뉴스레터도 ‘구독자’라는 타깃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이거나, 뉴스레터 제작이 처음이라면 MVP와 AB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 및 버전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이랜서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기획자 및 앱 / 웹 개발자를 채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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